제4화 특공무술, 사회무도로의 확대

"사단법인 설립과 무도교본"

박노원 회장

▲ 국제특공무술연합회(회장 박노원) 대한특공무술협회의 설립 1980년 이후 특공무술은 당시 사단법인 대한기도회 전북본관 소속으로 있다가 차후에 사단법인 대한기도회 소속(특공무술 무문관)으로 시작하여 발전해 나간다.1989.09.02 사단법인 대한특공무술협회가 설립되었다.   파국(대한특공무술협회의 파국) 1987년 6월 23일 이리 무문체육관장, 전주 동문체육관장, 이리 쌍호체육관장, 금마 마한체육관장, 군산 해태체육관장, 용안 무학체육관장은 당시 총사인 장수옥씨에게 아래내용의 골자로 된 글로 변화를 촉구하였다. 1. 특공무술의 술기- 술기의 개성이 없다.->군대 특공무술과 우리의 특공무술    ->창시자가 직접 술기를 수정 내지는 창안해야 한다. 2. 체육관 개관에 관한 문제- 임명비, 승인비 현실화 3. 단증의 공신력에 관한 문제- 특공무술 단증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시 공신력이 없음. 위에 기록된 3가지 큰 이유를 해결해 달라는 일종의 호소문 이었다.   국제특공무술연합회 설립 배경 1987년 6월 23일 장수옥씨에게 호소한 요구사항이 관철 되지 않아 1996년 6월까지 10년에 지속되어 불만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 무렵 1996년 6월에 박노원은 해외 무도 교관생활 10년을 정리하고 귀국하게 된다. 체육관을 운영하던 박노원 제자와 서승재 제자와 김창선, 이원배 등이 이제 특공무술을 떠나 합기도로 가겠다고 하였다. 어떻게 하면 특공을 계속 할 수 있느냐고 물으니 10여 년 동안 하나도 고쳐진 바 없고 희망도 없어서 떠난다는 내용이었다. 또 하나는 사회단체를 설립 할 수 있으면 특공무술을 계속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서류를 준비하고 서로의 대립을 피하기 위하여 국제특공무술연합회라 명칭을 정하고 1996년 8월에 법인설립 허가를 득했다.   특공무술 교본 발행의 비화 1992년 6월 402페이지 특공무술교본의 술기를 개발해주면 교재편찬위원으로 교본에   이름과 뒷면에 사진을 넣어주겠다는 장수옥의 말에 총 43개 카테고리(서승재11, 최성규7, 이원배7, 장철원7, 조택구3, 기존사용술기8)를 정리하여 사진과 설명서를 장수옥씨에게 위탁한바 책자발행 당시에는 술기 개발자  전원의 사진을 삭제하고 그림으로 대체하여 설명은 원안대로 정리한 후 편찬위원을 배제하고 특공무술 교본을(1992년 6월) 장수옥씨가 발행하였다(저자가 아닌 발행인으로 되어 있음).   영상교본(VTR교본)발행 국제특공무술연합회는 그동안 미비했던 술기를 2000년 6월에 동영상으로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유급자 과정을 30개 카테고리로 정리하여 그동안 동영상이 없어 술기연마에 부족함을 없애기 위해서 16명의 지도자가 시연을 하였으며 박노원과 서승재가 감수하여 국제특공무술연합회 동영상 교본으로  제작하였다.   교본 저작권에 대한 소송과 그 결과 2003년 5월에 동부지청에 장수옥씨는 박노원을 술기표절로 고소하였다. 2000년 6월 국제특공무술연합회가 발간한 동영상교본이 1992년에 대한특공무술협회 교본의 술기표절이라고 고소한 것이다. 1992년 대한특공 교본에 있는 술기를 사용하여 2000년 6월에 국제특공 동영상으로 제작된 술기, 유급자용(30가지 중 11가지 표절)을 1차 송파경찰서에서 대질신문 : 경관질문- 창시자라는 것, 본인 기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장수옥 답- 단검방어술, 총검형, 권총방어 등 7가지를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주장하여 진술함. 박노원 답- 대검방어술은 박노원이 국술 술기에 있는 단도 막기를 응용하여 1차 1980년(제5공수여단교안 p122-124), 2차 1985년 특공교재(특공무술교안p135-140)를 만들었다고 진술함, 총검형- 수도방위사 33경비단에서 만든 것을 1985년(특공무술교본 p91-101) 도용함. 권총방어-제5공수여단교안과 호신술 교본  등을 응용하여 1차 1985년 (특공무술교안 p141-146)만들고,2차(특공무술교안p303-309) 정리함으로 진술함. 경관질문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장수옥 -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원합니다. 박노원 - 대통령 앞에서도 위증한 고소인을 엄중히 처벌해주시고 특공무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사과 해주기를 바랍니다. 2차 동부지청에서 단독 검사와 대화 - 박노원 술기문제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무술의 고수들이 연구에 열심히 하여야지 법정에서 이런 흙탕물에 뒹굴고 있으면 됩니까! 하고 반문한다(1시간 동안 대화내용 생략) 결국 장수옥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하고 박노원 피고소인이 고취하를 승낙하여 사건은 기소권한 없음으로 일단락되었음. (특공의 역사는 진실 되게 기록되어져야 한다.) 결국 장수옥씨는 대한특공무술협회 1992년 교본에 대하여 본인이 술기를 창안/창시하였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였다.